2022년 제59회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채점 통계
제59회 변리사 1차 시험은 2022년 2월 19일에 시행되었고, 3월 23일에 합격자가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제59회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자 공고 및 합격자 명단은 하단에 파일로 첨부했습니다.
합격인원 및 합격률
2022년 제59회 변리사 1차 시험에는 총 3,349명의 응시자 중 602명이 합격해 17.97%의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20.19%의 합격률을 기록했던 58회 시험보다 합격률이 하락했습니다.
2018년(제55회) 이후 20%대의 합격률을 유지했던 변리사 1차 시험 합격률이 2022년(제59회)에 다시 10%대로 하락하면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였습니다.
올해 합격률이 하락한 이유는 1차 시험 응시자가 했기 때문인데요.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은 변리사 2차 시험 최소합격인원(200명)의 3배수를 선발하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합격률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응시자수에 따라 합격률이 결정됩니다.
커트라인과 최고득점 및 난이도
59회 변리사 1차 시험 커트라인(합격선)은 81.66점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컷을 기록했습니다. 최고득점은 95.83점입니다.
2020년(제57회) 80.83점의 커트라인 이후 두번째로 80점대 커트라인을 기록했는데요. 2020년 시험의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해 1차 시험이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의 공부기간이 늘어나 합격선이 높아졌었습니다.
2020년 시험 일정의 영향으로 2021년(제58회) 시험은 상대적으로 1차 시험 공부기간이 짧아지면서 커트라인이 76.66점으로 다시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을 벗어난 2022년(제59회) 시험의 커트라인이 높아진 것은 시험 응시자의 증가와 함께 시험 자체의 난이도가 하락했기 때문인데요. 아래 과목별 채점결과에서 보듯이 산업재산권법, 민법개론, 자연과학개론 모두 평균점수가 상승했습니다.
과목별 채점결과
59회 변리사 1차 시험의 과목별 채점결과를 보면 산업재산권법의 과락률은 전년대비 상승한 반면, 민법개론과 자연과학개론의 과락률은 하락했습니다.
합격자 연령별 현황
59회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자의 연령 분포는 아래 표와 같은데요. 20대 합격자가 445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7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합격자 성별 현황
602명의 합격자 중 여성 합격자는 약 30%인 18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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