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57회 공인회계사(CPA) 1차 시험 합격자 통계(+커트라인, 합격률, 경쟁률, 과락률)

2022년 제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2022년 2월 27일에 시행한 제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의 합격자가 3월 25일 발표되었습니다. 

 

2023년 제58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통계

2023년 제58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커트라인, 합격률 (CPA 합격자 통계)

 

합격률, 경쟁률 및 커트라인

역대 최다 인원인 15,413명이 원서접수를 한 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는 총 13,123명이 시험에 응시하였고, 이 중 2,217명이 합격했습니다. 응시자 대비 경쟁률은 5.9대 1이며, 합격률은 16.89%를 기록했습니다. 

 

 

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최저합격점수인 커트라인은 총점 550점 만점에 396.0점이었는데요. 평균점수로는 72.0점입니다. 지난해 커트라인인 368.0점보다 27.5점이나 합격선이 상승했는데요. 시험 응시자의 증가와 함께 문제가 평이하게 출제되어 시험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결과입니다. 

 

역대 공인회계사 합격률 및 커트라인

공인 회계사 CPA 1차, 2차 시험 합격자 통계 (합격률, 커트라인, 연령, 과목별 평균 등)

 

제57회 2차 시험 응시인원 및 경쟁률

57회 CPA 1차 시험 합격자, 56회 1차 시험에 합격하여 2차 시험을 유예받은 자 등 총 3,855명이 57회 2차 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보여 경쟁률은 3.5대 1로 예상됩니다. 

 

 

전체 응시자 평균 점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 동안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과목별 응시자 평균 점수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2022년 59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응시자 평균점수

 

응시자의 전과목 평균 점수는 51.9점으로 지난해 48.8점보다 하락해 올해 시험이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하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차 시험 직후 법률저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체감 난이도가 가장 낮았던 과목으로 꼽힌 경영학은 평이하거나 쉽게 출제되었다는 수험생들의 평가처럼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62.0점을 기록했습니다. 

 

경영학, 경제원론, 세법개론, 회계학의 4과목은 지난해보다 평균 점수가 상승한 반면, 올해 수험생들이 체감 난이도가 가장 높았다고 평가한 상법만이 지난해보다 평균 점수가 하락했습니다. 

 

점수대별 누적 인원 및 과목별 과락률 

지난해는 전과목 평균 90점 이상 득점자가 3명, 80점 이상 득점자도 159명에 불과했는데요. 이번 시험에서는 90점 이상 득점자가 3명, 80점 이상 득점자가 495명이나 배출되었습니다. 시험 난이도 하락으로 인해 고득점자가 많이 나왔는데요. 최고득점자의 평균 점수는  93.4점(총점 513.5점)입니다. 

 

 

1차 시험 과목 중에서 세법개론의 과락룰이 44.1%로 가장 높았고, 경영학의 과락률이 12.9%로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해 어렵게 출제되어 45.5%의 높은 과락률을 보였던 경제원론은 올해 난이도가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34.5%의 과락률을 기록해 쉽지 않은 과목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합격자 연령 분포 및 성비

2022년 제57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는 20대 합격자가 89.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50.5%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39.3%), 30대 전반(8.6%) 등의 순이며, 남성이 66.1%, 여성이 33.9%였습니다. 

 

 

◦ 최고득점 합격자: 민지혜씨(여, 만22세, 서울대 재학), 총점 513.5점(평균93.4점)

 

◦ 최연소 합격자: 김윤수씨(여, 만20세, 서울대 재학)

 

◦ 최연장 합격자: 김세영씨(남, 만44세, 인하대 졸업)

 

합격자 학력 현황 

합격자의  63.1%에 해당하는 1,399명이 대학 재학 중에 1차 시험을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합격자 전공 현황 

합격자 중 74.3%가 상경계열을 전공했습니다. 

 

 

자료출처: http://www.fs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