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상한가 종목은 한화투자증, 한화투자증권우, 코오롱우, 한양증권우, 노루페인트우, NE능률, 휴마시스 7종목입니다. 시가총액이 작아 주가 변동성이 큰 우선주에서 4개의 상한가 종목이 나왔습니다.
두나무 관련주
두나무 지분 6.15%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화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우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상장을 앞둔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가 100조가 육박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습니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우
한화투자증권우는 이틀연속, 올해 5번째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오롱우
코오롱그룹의 계열사인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두나무 지분 약 1.44%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나무 관련주로 묶이고 있습니다. 두나무 관련주외에 인보사 임상 재개 소식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 계열사 코오롱티슈진(거래 정지 중)이 올해 4분기 인보사 임상 3상 환자 투약을 재개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관련주
윤석열 관련주인 노루페인트우와 NE능률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노루페인트우
노루페인트는 과거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를 후원한 적이 있다는 이유로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관련주외에 국민연금이 노루페인트의 주식비중을 3.99%에서 5.5%로 증가함에 따른 관심과 글로벌 주택 시장 호조 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NE능률
최대주주인 윤효중 한국야쿠르트 회장이 윤석열 전 총장과 같은 파평윤씨라는 이유로 윤석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NE능률은 올해 5번째 상한가입니다.
한양증권우
한양증권의 이익 1분기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5.2%, 전분기대비 238.0% 증가한 241억 원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나옴에 따라 1분기 실적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휴마시스
휴마시스의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가 식약처 승인을 받음에 따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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