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사(보) 시험 과목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주택관리사 자격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구성되는데요. 1차 시험은 5지 선택형 객관식으로 출제되고, 2차 시험은 객관식 문제와 함께 주관식 단답형으로 출제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택관리사 시험과목과 함께 최근에 시행된 1차 시험과 2차 시험 과목 별 평균 점수와 과락률을 정리하면서 출제 경향과 난이도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시험 가이드와, 합격률, 기출문제 및 최종 정답 모음은 하단에 링크를 첨부한 포스팅을 보시기 바랍니다.
주택관리사 1차 시험 과목 및 난이도
주택관리사 1차 시험과목은 ① 회계원리, ② 공동주택시설개론, ③ 민법의 3과목입니다.
최근 시행된 주택관리사 1차 시험의 과목별 과락률을 요약하면 아래 표와 같은데요.
모든 과목의 평균 과락률이 50%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즉 주택관리사 1차 시험 과목 마다 2명 중 1명 꼴로 40점 미만을 득점하며 과락으로 불합격하고 있습니다.
주택관리사는 2차 시험 과락률보다 1차 시험 과락률이 월등히 높아 1차 시험이 더 어렵고 합격하기 힘든 시험입니다.
회계원리
주택관리사 1차 시험 과목인 회계원리는 재무회계와 원가관리회계가 시험 범위인데요. 재무회계가 80%정도, 원가관리회계가 20%정도 출제됩니다.
회계원리는 계산문제와 이론문제료 구성되는데 통상 계산문제가 25문항 정도, 이론문제가 15문항 정도 출제되고,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를 적용하여 출제됩니다.
최근 시행된 주택관리사 1차 시험 회계원리 과목의 평균점수와 과락률을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회차 | 연도 | 평균점수 | 과락률 |
26회 | 2023 | 36.32 | 61.10% |
25회 | 2022 | 42.40 | 47.22% |
24회 | 2021 | 41.41 | 49.84% |
23회 | 2020 | 38.95 | 54.30% |
22회 | 2019 | 43.30 | 45.23% |
21회 | 2018 | 47.95 | 39.51% |
회계학 비전공자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과목이기도 한 회계원리는 평균 점수가 과락을 살짝 넘긴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평균 과락률은 49% 정도입니다.
2023년에는 회계원리가 어렵게 출제되면서 평균 점수가 36.32점으로 낮았고, 과락률도 61.10%로 높았습니다.
공동주택시설개론
주택관리사 1차 시험 과목인 공동주택시설개론의 출제범위는 구조ㆍ특수구조를 제외한 일반건축구조와 철골구조, 홈네트워크를 포함한 건축설비개론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을 위한 건축적산을 포함합니다.
공동주택시설개론 과목의 출제비율은 건축구조가 50%, 건축설비가 50%정도됩니다.
최근 시행된 주택관리사 1차 시험 공동주택시설개론 과목의 평균점수와 과락률을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회차 | 연도 | 평균점수 | 과락률 |
26회 | 2023 | 41.85 | 47.31% |
25회 | 2022 | 43.83 | 45.47% |
24회 | 2021 | 40.36 | 49.10% |
23회 | 2020 | 42.40 | 47.59% |
22회 | 2019 | 42.44 | 45.71% |
21회 | 2018 | 38.00 | 58.18% |
공동주택시설개론의 응시자 평균 점수도 과락 기준인 40점 내외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평균 과락률은 50% 정도입니다.
2022년 제25회 주택관리사 시험의 공동주택시설개론은 예년보다는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문제가 출제되어 평균 점수도 43.83점으로 최근 5년 시행된 시험 중 가장 높았고 과락률도 45.47%로 가장 낮았습니다.
민법
주택관리사 1차 시험 과목인 민법의 출제범위는 민법 총칙, 물권, 채권 중 총칙ㆍ계약총칙ㆍ매매ㆍ임대차ㆍ도급ㆍ위임ㆍ부당이득ㆍ불법행위입니다.
시험문제는 민법총칙에서 60%, 물권법에서 20%, 채권법에서 20%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민법 이론 및 법조항과 판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되며되는데요. 다른 과목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고득점하기 쉬운 과목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단순히 법조문과 판례를 묻는형식이 아니라 사례형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지문의 길이도 길어지고 까다로워져 단순 암기보다 실전에 응용할 수 있도록 판례를 철저하게 공부해야 고득점이 가능해졌습니다.
최근 시행된 주택관리사 1차 시험 민법 과목의 평균점수와 과락률을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회차 | 연도 | 평균점수 | 과락률 |
26회 | 2023 | 43.02 | 47.08% |
25회 | 2022 | 45.97 | 42.06% |
24회 | 2021 | 42.17 | 49.77% |
23회 | 2020 | 40.22 | 50.57% |
22회 | 2019 | 41.73 | 49.42% |
21회 | 2018 | 38.31 | 55.79% |
민법의 응시자 평균 점수도 과락 기준인 40점 내외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평균 과락률은 50% 정도입니다.
2022년 제25회 주택관리사 시험의 민법은 물권법과 채권법에서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도 있었지만 가장 출제비율이 높은 민법총칙이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민법 평균점수는 45.97점으로 최근 5년 시행된 시험 중 가장 높았고 과락률도 42.06%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택관리사 2차 시험 과목
주택관리사 2차 시험과목은 ① 주택관리관계법규, ② 공동주택관리실무의 2과목입니다.
2차 시험의 과락률 한자리 숫자로 매우 낮아 1차 시험보다 합격하기 쉬운 편입니다.
주택관리관계법규
주택관리사 2차 시험 과목인 주택관리관계법규의 출제범위는 「주택법」,「공동주택관리법」,「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공공주택 특별법」, 「건축법」,「소방기본법」,「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승강기 안전관리법」, 「전기사업법」,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입니다.
최근 5년간 시행된 주택관리사 2차 시험 주택관리관계법규 과목의 평균점수와 과락률을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회차 | 연도 | 평균점수 | 과락률 |
25회 | 2022 | 61.23 | 5.16% |
24회 | 2021 | 63.50 | 6.54% |
23회 | 2020 | 67.97 | 3.04% |
22회 | 2019 | 69.28 | 1.47% |
21회 | 2018 | 52.76 | 11.34% |
주택관리관계법규의 응시자 평균 점수는 60점 내외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평균 과락률은 4% 정도입니다.
공동주택관리실무
주택관리사 2차 시험 과목인 공동주택관리실무의 출제범위는 시설관리, 환경관리, 공동주택회계관리, 입주자관리, 공동주거관리이론, 대외업무,사무ㆍ인사관리,안전ㆍ방재관리 및 리모델링, 공동주택 하자관리(보수공사를 포함한다) 등입니다.
최근 5년간 시행된 주택관리사 2차 시험 공동주택관리실무 과목의 평균점수와 과락률을 아래 표로 정리했습니다.
회차 | 연도 | 평균점수 | 과락률 |
25회 | 2022 | 56.79 | 9.07% |
24회 | 2021 | 73.21 | 2.34% |
23회 | 2020 | 63.96 | 2.68% |
22회 | 2019 | 66.82 | 1.50% |
21회 | 2018 | 53.11 | 7.06% |
공동주택관리실무의 응시자 평균 점수는 60점 내외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평균 과락률은 3%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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