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3종 자격증 폐지 과거 금융권 취업 필수 자격증으로 불렸던 금융 3종 자격증.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시험을 주관하고 자격증을 발급했던 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펀드 투자상담사를 일컬어 금융 3종 자격증이라 불렀습니다.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같은 금융기관에서 펀드, 증권, 파생상품을 고객에게 설명하고 판매하기 위해서는 금융 3종 자격증이 필요했기 때문에 금융권 취업 준비생이나 금융권 취업 후에도 투자상품을 권유하고 판매하는 업무 담당자는 금융 3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15년 금융 3종 자격증을 대체하는 투자권유대행인과 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증이 생기면서 금융 3종 자격시험은 2016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고, 기존에 취득한 자격증의 효력도 2020년에 전부 만료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