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관련주? 쿠팡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이후 국내 IPO를 준비하던 유망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서비스 '리디북스'를 운영하고 있는 리디도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국내 IPO를 준비하다가 최근 미국 증시 입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008년 창업을 한 리디는 2019년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벤처천억기업에 이름을 올렸고, 2020년 상반기에는 최대 실적(상반기 매출액 714억 원)을 달성하며 창업 이래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리디가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다가 미국 증시 입성을 검토하는 이유는 쿠팡 효과도 있지만, 작년 11월 북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