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로스쿨 학비(입학금과 수업료)
교육부가 대학에 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대학알리미의 2023년 4월 공시 자료를 기준으로 2023학년도 국내 25개 로스쿨 학비를 비교 정리하였습니다. 2016년 부터 큰 로스쿨 학비가 현재 수준을 유지되고 있습니다.
로스쿨의 학비, 즉 등록금은 입학할 때 1회 지급하는 입학금과 매 학기마다 지급하는 수업료로 구성됩니다.
25개 로스쿨의 입학금과 학기당 수업료(등록금)및 6학기(3년) 동안의 총 학비 현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25개 로스쿨의 3년 동안 평균 학비는 약 4천4백만 원입니다. 15개의 사립대 로스쿨의 3년간 평균 학비는 약 5천2백만 원이고, 10개의 국립대 로스쿨의 평균 학비는 약 3천2백만 원으로 , 사립대 로스쿨의 학비가 국립대 로스쿨의 학비보다 약 64%가 비쌉니다.
25개 로스쿨 중 학비가 가장 비싼 로스쿨은 연세대입니다. 연세대의 학기당 등록금(수업료)은 9,726천원으로 고려대보다 근소하게 낮지만, 입학금이 2,048천 원으로 가장 높아, 3년 간의 총학비도 6천만 원(60,404천 원)을 넘기며 가장 비싼 등록금을 받고 있습니다.
연세대에 이어 고려대도 3년간 학비가 약 6천 만원(59,734천원)이고, 성균관대가 약 5천7백만 원(56,955천 원)입니다.
한양대(52,410천 원), 경희대(52,246천 원), 아주대(51,924천 원)의 3년간 등록금이 약 5천2백만 원이고, 중앙대(51,150천 원)가 약 5천1백만 원입니다.
이화여대(50,013.4천원),인하대(49,869천원)가 약 5천만 원, 영남대(49,056천 원), 원광대(49,000천 원), 동아대(48,544천 원)가 약 4천9백만 원입니다.
서강대(47,969,000원), 한국외대(47,782,000원)가 약 4천 8백만원, 건국대(47,369,000원)가 약 4천7백만 원으로 사립대 로스쿨 중에는 학비가 가장 낮습니다.
국립대 중에서는 서울대 로스쿨의 3년간 등록금이 약 4천만 원(40,194천 원)으로 가장 비쌉니다.
제주대(31,513천원), 전남대(31,470천 원), 전북대(31,396천 원), 경북대(31,213천 원)의 3년간 학비는 약 3천1백만 원이고, 서울시립대(30,334천 원), 강원대(30,328천 원), 부산대(29,905천 원), 충북대(29,647천 원)가 약 3천만 원입니다.
충남대의 3년간 등록금은 약 2천 9백만원(29,125천원)으로 전국 25개 로스쿨 중 가장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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